추석 연휴 둘째 날인 오늘 구름만 간간이 지났습니다.
낮 동안에는 기온이 제법 올라 온화함이 감돌았는데요.
추석 당일인 내일은 오늘보다 구름양이 줄면서 쾌청한 하늘이 드러나겠습니다.
다만 내일 서울 아침 기온이 14도까지 떨어지는 등 오늘보다 더 쌀쌀합니다.
이른 시간 성묘 가신다면 옷차림 따뜻하게 해주시기 바랍니다.
한낮에는 서울 기온이 22도로 오늘보다 3도가량 낮아 선선하겠습니다.
내일 아침까지 내륙 곳곳에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.
이 안개만 아니라면 종일 맑은 하늘이 함께 하겠는데요.
따라서 전국에서 깨끗하게 보름달을 볼 수 있겠습니다.
내일 내륙에서는 울산에서 가장 먼저 보름달을 볼 수 있습니다.
오후 6시 8분에 달이 뜨겠고, 강릉은 오후 6시 12분, 서울은 오후 6시 19분에 달이 뜨겠습니다.
내일 아침 기온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.
서울 14도, 대전도 14도, 광주 15도, 부산 18도로 예상됩니다.
낮 기온은 오늘보다 2~3도가량 낮겠습니다.
서울 22도, 대전 23도, 광주 24도, 부산 24도로 예상됩니다.
연휴 후반에도 대체로 맑겠지만, 일교차가 크게 나겠습니다.
또 수요일에는 동해안에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고, 남해상과 제주도해상에는 파도가 높게 일겠습니다.
귀경길 배편을 이용하신다면 미리 운항 여부를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.
지금까지 날씨정보였습니다.
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8_201809231853320055
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
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
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